윤 대통령, 오늘 용산서 저커버그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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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오늘 용산서 저커버그 만난다

아이뉴스24 2024-02-29 09:01: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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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조주완 LG전자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권봉석 (주)LG COO가 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확장현실(XR) 사업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논의를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저커버그 CEO를 접견하고 인공지능·메타버스·확장현실(XR) 같은 미래 핵심분야 전략적 파트너십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전망이다. 저커버그 CEO는 윤 대통령을 예방하기에 앞서 가진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기업인과의 릴레이 회동에 대해서도 전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이후 약 9년 4개월 만인 지난 27일 한국을 찾은 저커버그 CEO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AI·XR 스타트업 대표 및 개발자 등 국내 기업인들과 잇달아 만났다.

전날(28일) 한남동 승지원 이재용 회장과의 회동에서는 AI 반도체 수급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는 현재 개발 중인 거대언어모델(LLM)인 '라마3'를 구동하기 위해 AI 반도체가 필요하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세계 시장 점유율 2위이며, 미국 실리콘밸리에 'AGI 반도체 개발 조직'을 신설해 관련 사업을 확대 중인 만큼 AI 반도체 협업 가능성이 열려 있다.

이에 앞서 저커버그 CEO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 조주완 LG전자 CEO,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 등과 만나 차세대 XR 제품 개발과 AI 관련 협업 등을 논의했다. LG전자는 TV 사업을 통해 축적하고 있는 콘텐츠·서비스, 플랫폼 역량에 메타의 플랫폼·생태계가 결합되면 XR 신사업의 차별화된 통합 생태계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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