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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인들이 예산종합병원에서기념촬영하고 있다 |
외국인 유치 의료기관인( 의)예당의료재단 예산종합병원(이사장 이정숙)은 1월 25일 부터 2월 24일까지 몽골의 원발성 관절환자 등 2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치료해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산종합병원에 따르면 몽골의 원발성 관절증 환자 막바수렌 바야르(76), 요실금 환자 아유슈압(69)와 통역 등 이 입국해 정형외과 관절 수술, 산부인과 요실금 수술 등을 진행하였고, 입원기간 한달여 동안 환자와 보호자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고 28일 밝혔다.
몽골에서 온 원발성 관절증 환자 막바수렌 바야르는 "20년전부터발생된 원발성 관절증으로 걸을 수 없는 고통을 겪었으며 생업에 지장이 많았는데 이번 수술로 걸을 수 있게 돼 예산종합병원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병오 원장은 "3월 10일경 외국인 10여 명의 환자를 입국시켜 치료할 예정이다"며"지속적으로 몽골 등 각국에서 질병으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들의 입국을 추진하여 수술과 치료를 해줄 계획이다 " 말했다.
한편(의)예산종합병원은 2013년도에 외국인 유치기관으로 등록하고 몽골수도인 울란바타르에 환자유치 사무실을 운영중에 있으며, 매년 몽골인 등 12~15명의 환자를 초청하여 고질적인 질병 등을 수술했으나, 2020년 1월 코로나 19 발생이후 중단 됐다가 2024년부터 다시 시작되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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