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필승결의대회 동선 재검토…한동훈 "더 많은 국민 만나도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與필승결의대회 동선 재검토…한동훈 "더 많은 국민 만나도록"

아시아투데이 2024-02-28 11:44:11 신고

3줄요약
자유시장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YONHAP NO-4221>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강원 원주시 자유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국민의힘이 다음달 2일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열려고 했던 '제22대 총선 지역별 필승결의대회'의 일정과 동선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더 효율적으로 국민들과 폭넓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자고 제안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28일 "당원만을 중심으로 한 필승결의대회가 아닌 시민들을 많이 뵐 수 있는 일정으로 비상대책위원장 일정을 검토 중"이라며 "한정된 시간에 더 낮은 자세로 주권자 국민들께 직접 다가가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의견에 따른 것"이라고 공지했다.

당초 국민의힘은 다음달 2일 광주·전남·전북을 시작으로 9일동안 17개 시·도에서 필승결의대회를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1월2일부터 한 위원장이 전국 시도당 신년인사회를 찾았던 것과 큰 차이가 없어 전면 재검토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기존 행사는 예전에 해오던 방식대로"라며 "후보들에게 힘도 실어주고 당원들과 결속을 다지는 그런 자리인데, 비대위원장이 이미 전국을 도는 행사를 치른 만큼 더 많은 국민을 만나는 게 어떠냐는 제안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일정 보고를 받은 한 위원장이 '해오던대로 하지 말고 더 효율적으로 하자'고 말했고, 현 지도부도 수긍한 것으로 전해진다.

Copyright ⓒ 아시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