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끗차이' 이찬원 "임영웅, 상남자 거친 매력…마초적"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한끗차이' 이찬원이 '절친' 임영웅의 실제 성격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28일 오전 진행한 티캐스트 E채널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심리전문가 박지선 교수,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 스토리웹 박경식 PD, 티캐스트 박소현 PD가 함께 했다.

'사이코멘터리: 한끗차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찬원 [사진=E채널]

이찬원은 '연예인 절친들의 실제 성격 및 심리'를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이 궁금해하실 트로트 동료들의 성격을 전하겠다"고 했다.

그는 "임영웅이 굉장히 따뜻한 노래를 많이 부르고 우리 마음을 보듬어주는 노래를 많이 부르지만, 의외로 굉장히 상남자의 거친 매력이 있고 마초적이다. 운동을 많이 해서 몸도 굉장히 좋다"면서 "표현을 할 때도 거침없이 시원시원하다. 거짓말을 할 줄 모르고 굉장히 솔직하다"고 전했다.

이어 "반면 장민호는 맏형이지만 굉장히 부드럽다. 4~5시간동안 전화하다 잠든 적도 있다. 대화할 때마다 주제가 바뀌고 할 이야기도 너무 많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끗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한 끗 차이로 갈라놓는 인간 본성에 대한 프로그램이다. 28일 8시 4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