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능] "얼굴 예뻐서 결혼"…박용택 미모의 아내 자랑, 시청률 '↑' ('돌싱포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어제 예능] "얼굴 예뻐서 결혼"…박용택 미모의 아내 자랑, 시청률 '↑' ('돌싱포맨')

뉴스컬처 2024-02-28 09:30:24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전 야구선수 박용택이 아내의 미모를 자랑했다. '돌싱'들은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는 전 야구선수 박용택, 이대호와 축구선수 정조국 아내이자 배우 김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돌싱포맨'. 사진=SBS
'돌싱포맨'. 사진=SBS

이날 박용택은 "아내 얼굴이 예뻐서 결혼했다"며 자신의 스마트폰에 담긴 사진을 자랑했다. 사진 속 박용택의 아내는 연예인 뺨치는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누가 엄마고, 누가 딸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탁재훈이 "누가 딸이냐"고 묻자, 박용택은 "젊어 보이는 쪽"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이 "첫 만남에 2시간을 기다리게 했다고?"라고 언급했고, 박용택은 "소개팅을 하는데 2시간을 늦더라. '어떤 사람인지 얼굴은 봐야겠다' 생각하고 2시간을 기다렸다"고 밝혔다.

박용택은 "나중에 소개팅에 늦은 이유를 몇 번이고 물어봤다. 아내는 '소개팅은 원래 여자가 늦게 가야 한다고 해서 늦게 가려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차가 너무 막혔다. 30~40분 늦으려고 했는데 2시간이 된 것'이라고 답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박용택은 "2시간 늦게 도착 했는데 미안해하는 표정이 아니었다. 그 모습 때문에 더 궁금해졌다. 쟤 뭐지? 싶더라"라며 "제 이상형이 원래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고, 독특한 사람이었다. 늦었는데 당당한 것부터 독특했다. 그리고 그 날 머리도 손오공이 타고 다니는 근두운 머리를 하고 왔다. 그런데도 얼굴이 너무 예쁜 거다"라고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이에 탁재훈이 "두 시간 기다렸는데 화는 풀어졌냐"고 물었고, 박용택은 "(얼굴 보고) 이미 풀어졌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계속해서 박용택은 "아내가 소개팅에 나오기 전, 친구가 '꽃미남 야구선수래' 라고 소개했단다. 아내는 '이름부터 꽃미남이 아닌데' 라고 하더니 사진을 보고는 '얼굴이 그냥 박용택이다'라고 말했다더라"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김성은은 정조국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에피소드를 전해 관심을 높였다. 이대호 또한 할머니, 아내, 딸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줬다.

김용택, 이대호, 김성은의 활약에 힘입어 '신발 벗고 돌싱포맨' 시청률은 지난주 보다 상승, 5.1%를 기록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