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이재킹'이 6월 개봉한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된 극한의 상황에서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하정우와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이 주연을 맡았다.
하정우는 여객기를 운행하는 조종사 역을 맡았다. 하정우가 연기한 태인은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뛰어난 비행 실력과 책임감을 가진 인물이다. 비행하던 중 공중 납치를 당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다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며 극을 이끌어간다.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 용대는여진구가 연기한다. 성동일은 여객기의 기장 규식, 채수빈이 승무원 옥순으로 분한다.
'하이재킹' 시나리오는 '1987'로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김경찬 작가가 참여했다. 연출은 영화 '1987' '백두산' '아수라' 등 다수의 작품에서 조연출로 내공을 쌓아온 김성한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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