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와 관련한 좋은 소식 전해졌다… 미국서 전해진 이야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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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와 관련한 좋은 소식 전해졌다… 미국서 전해진 이야기 (+이유)

위키트리 2024-02-28 08:4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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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첫 출전부터 안타를 쳤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지난 14일(현지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시작한 구단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정후는 28일(현지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2024 MLB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MLB 시범경기 첫 안타는 0-2로 끌려가던 1회 첫 타석부터 나왔다.

시애틀 매리너스 투수 조지 커비와 상대한 이정후는 볼카운트 투스트라이크로 몰린 가운데 삼 구째 공을 공략해 1루수 옆을 스쳐 지나가는 강한 땅볼 타구로 안타를 만들었다.

커비는 데뷔 시즌인 2022년 8승, 지난해 13승을 거두며 시애틀의 차세대 에이스 투수다.

커비는 특히 지난해 190⅔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볼넷을 단 19개만 허용해 리그 전체 9이닝당 볼넷(0.9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제구력에 강점을 보였다.

커비는 지난해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또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8위에 오른 투수다.

이정후는 후속 타자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땅볼 때 상대 유격수 실책이 나와 2루에 안착했다. 이후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아 첫 득점까지 신고했다.

이정후가 안타로 공격에 물꼬를 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웨이드 주니어의 중전 안타와 패트릭 베일리의 만루 홈런을 묶어 1회에만 5점을 뽑았다.

이정후는 이후 타석에서는 1루를 밟지 못했다.

2회에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됐고, 4회에는 삼진이 나왔다.

이정후는 팀이 5-9로 끌려가던 5회 시작과 동시에 타일러 피츠제럴드에게 중견수 자리를 넘기고 MLB 시범경기 첫 출전을 마감했다.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고 뛴 첫 경기 성적은 3타수 1안타 1득점이다.

이정후는 2023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빅리그 문을 두드렸다. 이후 지난해 12월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약 1505억 원)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지난 14일(현지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시작한 구단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해서 훈련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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