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WS·삼성전자와 AI로 5G 장비 용량 자동조절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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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AWS·삼성전자와 AI로 5G 장비 용량 자동조절 기술 개발

아시아타임즈 2024-02-27 11:44: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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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AI·클라우드 기반 5G 장비 공동연구

[아시아타임즈=김보연 기자] LG유플러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삼성전자와 AI로 5G 장비 용량을 자동 조절하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image LG 유플러스는 MWC 2024에서 AWS, 삼성전자와 함께 AI로 장비 증설 시점을 최적화하는 자동화 기능 개발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MWC2024에서 AWS, 삼성전자와 함께 AI로 5G 장비 증설 시점을 최적화하는 자동화 기능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3사가 협력하기로 한 기술은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날 경우를 대비하는 자동화 기술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사용자는 AWS 클라우드에 구축한 삼성전자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코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AI로 최적의 장비 증설 시점을 예측하고 자동 증설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예컨대, 새해 카운트다운 등으로 트래픽이 급증하면 AWS의 AI가 5G 장비의 용량을 10GB에서 20GB로 늘려 끊김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22년 AWS와 네트워크 클라우드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WS 클라우드에 네트워크 장비를 구축하는 방안을 연구해왔다. 

또 삼성전자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장비 5G UPF를 AWS에 구축해 지진·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망 운용이 가능한 백업망 구성 실증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시연을 계기로 3사는 향후 AI·머신러닝 기반 클라우드 장비 자동화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앞으로도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AI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AWS, 삼성전자와 같은 기술 선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는 "LG유플러스가 AWS의 머신러닝 및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통신 네트워크 혁신 및 효울화와 자동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보영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콜 소프트웨어(call S/W) 개발그룹장은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과 지속 협력해 통신 환경을 더욱 유연하게 변화시킬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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