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4] 산업부·KOTRA, 역대 최대 통합한국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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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4] 산업부·KOTRA, 역대 최대 통합한국관 운영

아시아투데이 2024-02-27 11:44: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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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MWC 2024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는 26일~29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개막 당일 행사장의 모습./KOTR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난 26일부터 오는 29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통합한국관은 우리 정부의 범정부 협업을 통한 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 확대 정책에 따라 총 8개 기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대구테크노파크모바일융합센터, 코트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한국정보통신산업기술협회 118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구성됐다.

지난해 대비 기관 수로는 2배 이상, 기업 수로는 50% 이상 확대된 규모다. 또 참가기업이 통일된 'KOREA' 브랜드를 활용해 우수한 기술을 공동으로 홍보하고, 모바일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코트라는 설명했다.

아울러 산업부·KOTRA 통합한국관에서는 올해 MWC의 키워드인 'AI(인공지능)'에 맞춰 증강현실, 딥러닝, 컴퓨팅 관련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AI 카드 제조사인 모빌린트, 대화형 AI 영상합성 솔루션을 제공하는 딥브레인AI 등 혁신기업들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래블업, 가우디오랩 등 올해 1월 CES에 참가했던 혁신기업들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전 세계 테크기업의 의사결정자가 대거 참여하는 MWC는 모바일 분야를 대표하는 B2B 비즈니스 매칭의 장"이라며 "KOTRA는 MWC에서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범정부 협업을 통해 지난 1월 CES에 이어 금번 MWC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한국관이 구축돼 '모바일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해외전시회의 통합한국관을 지속 확대해 참여 기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하면서 부처 협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트라는 통합한국관 참가기업의 정보를 담은 '디지털 MWC 통합한국관'을 구축, SNS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에 홍보했다. 또 코트라 유럽 각 지역 무역관과 협업해 영국, 폴란드, 체코 등 7개국에서 바이어 27개사를 유치, 한국관 참가기업과 현장 상담을 주선했다.

코트라 MWC 통합한국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는 26일~29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개막 당일 행사장의 모습./KO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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