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안타·또 볼넷' 김하성, 시범경기 3경기서 7타석 6출루 '쾌조의 컨디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또 안타·또 볼넷' 김하성, 시범경기 3경기서 7타석 6출루 '쾌조의 컨디션'

일간스포츠 2024-02-27 09:48:11 신고

3줄요약
샌디에이고 김하성 AFP=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격수 김하성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세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회 말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삼성 라이온즈 출신 벤 라이블리의 초구를 쳐 유격수 방향 안타를 때렸다. 4회 말 1사 1루에선 바뀐 투수 앤서니 고스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며 시범경기 6타석 전 출루 기록을 이어가기도 했다. 5회 말 2사 2루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것이 아쉬웠다. 김하성은 5회 후 타일러 웨이드와 교체됐다. 

지난 23일 LA 다저스와 첫 시범경기에서 1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김하성은 2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도 1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으로 100% 출루에 성공한 바 있다. 김하성은 세 번째 경기에서도 안타를 신고하면서 시범경기 타율 0.750(4타수 3안타), OPS(출루율+장타율) 1.857을 기록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4-7로 패했다. 팀 동료 고우석은 이날도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