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북 영천 한 아파트 화단에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0분쯤 영천시 문외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40대 여성 A씨와 그의 3세 아들 B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들은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모자는 해당 아파트 18층에 거주하는 주민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유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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