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진심이라 할 말이 없네"... 방송인 장영란, 방송 도중 충격적인 발언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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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진심이라 할 말이 없네"... 방송인 장영란, 방송 도중 충격적인 발언한 이유는?

오토트리뷴 2024-02-27 08:12: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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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윤서연 기자] 장영란이 샴푸 공장 네고에 나서며 발언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영란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장영란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지난 21일 유튜브 ‘A급 장영란' 채널에는 "47세 머리숱 여왕 장영란이 탈모 잡은 비결 (광고 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은 "여러분들을 위해 생필품을 지갑에서 그 금 같은 돈을 쓰는데 최대한으로 아껴서 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공장 가서 네고를 후려칠 것"이라고 장담하며 공장에 들어섰다.

앞서 장영란은 "생필품이 너무 비싸다. 사장님 대표님 말고 공장을 네고 하는 거다.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만들게 하는 거다. 원가를 더 후려치고 공짜로 해달라고 조를 거다"라며 강조했다.

장영란은 패키지 디자인이 비쌀 거라는 걱정이 제기되자 “비싸면 내가 매직으로 쓰겠다. 대신 내용물은 좋게 만드는 거다. 대신 1만 개, 2만 개 그 정도 팔면 끝 나는 남는 거 없다. PPL도 아니다”라며 기획 이유를 설명했다.

한 샴푸 공장에 찾은 장영란은 "중요한 게 여기 공장 빨아주러 왔어? 이런 말씀 있는데 아니다. 빨고 자시고 지금 저희 유료 광고 없다. 정말 순수하게 팬분들이 경제 어렵고 하니까 정말 기능 있는 샴푸 만들어주고 싶어서 공장 네고를 온 거다”라고 전했다.

▲장영란(사진=유튜브 채널'A급 장영란')
▲장영란(사진=유튜브 채널'A급 장영란')

관계자와 만난 장영란은 실속은 높이면서 단가는 낮추기 위해 무리한 네고를 이어가는 모습이 영상 속에 담겼다.

샘플 테스트까지 끝난 뒤 완성된 제품을 받아본 장영란은 "제 마음을 알았으면 좋겠다. 괜찮은 걸 정말 싼값에 사면 너무 좋지 않냐"고 광고가 아님을 토로했다. 

장영란은 "이거 사면 1년 쓴다. 제가 남고 이런 게 아니라 정말 여러분들께 선물 드리는 거라서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말을 이어갔다.

장영란은 샴푸를 소개하며 "얘는 탈모 기능성이다. 겉은 여관 느낌인데 들어가면 호텔이다. 여러분 선물 만들었는데 샴푸로 힘든 경기 잘 이겨내시기 바란다"며 결국 6,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샴푸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장영란(사진=유튜브 채널'A급 장영란')
▲장영란(사진=유튜브 채널'A급 장영란')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샴푸가 7,000원도 안 하면 진짜 기부 아니야?”, “영란 언니는 모자란 게 뭐예요... 사랑해”, “언니 여기 날개 두고 가셨어요”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47세 머리숱 여왕 장영란이 탈모 잡은 비결 (광고 아님)'

ysy@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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