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북한 벼 재배면적 1.1% 감소…남한의 75%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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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북한 벼 재배면적 1.1% 감소…남한의 75% 수준

연합뉴스 2024-02-26 12:0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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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짚단 옮기는 소달구지 벼 짚단 옮기는 소달구지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6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마을에서 북한 주민들이 추수 작업을 하고 있다. 2023.10.6 soonseok02@yna.co.kr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지난해 북한 벼 재배면적이 1%가량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년 북한벼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벼 재배면적은 53만3천591㏊(헥타르·1㏊=1만㎡)로 전년보다 1.1%(6천88㏊) 감소했다.

북한 벼 재배면적은 2021년 54만4천6㏊에서 2022년 53만9천679㏊로 줄어든 이후 2년째 감소세다.

지난해 북한 벼 재배면적은 남한 벼 재배면적(70만7천872㏊)의 75.4% 수준이다.

시도별로 보면 황해남도가 14만395㏊로 26.3%를 차지했다. 이어 평안북도(10만2천7㏊·19.1%), 평안남도(7만5천322㏊·14.1%) 등의 순으로 면적이 컸다.

북한 벼 재배면적 조사는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북한지역을 촬영한 위성영상을 눈으로 판독한 뒤 표본조사로 추정한 결과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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