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FA 최대어'… 벨린저, 시카고 컵스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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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FA 최대어'… 벨린저, 시카고 컵스 남는다

머니S 2024-02-26 09:02: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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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코디 벨린저가 원소속팀 시카고 컵스에 남는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벨린저와 컵스가 계약 첫 시즌과 두 번째 시즌 후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가 포함된 3년 8000만달러(약 1066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벨린저가 옵트아웃을 행사하지 않으면 2024시즌과 2025시즌에 각각 3000만달러(약 400억원) 2026년에는 2000만달러(약 267억원)를 받는다.

외야수인 벨린저는 지난 2017년 내셔널리그(NL) 신인왕, 2019년 NL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러나 2020시즌 타율 0.239 OPS 0.789, 2021시즌에는 타율 0.165 10홈런 36타점 OPS 0.542를 기록하는 등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

2022년에도 타율 0.210 19홈런 68타점 OPS 0.654로 부진했다. 결국 LA 다저스에서 방출됐다.

지난해 컵스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 26홈런 97타점 20도루 OPS 0.881의 활약을 펼쳤다.

FA 자격을 얻은 벨린저는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토론토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그러나 원소속팀 컵스와의 동행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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