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미국 바이든 정부 대출로 전기차 수요 확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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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미국 바이든 정부 대출로 전기차 수요 확대 대비

아시아타임즈 2024-02-26 07:36: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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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LPO SK실트론CSS에 7241억원 조건부 대출 승인
전기자동차, ESS 핵심부품인 실리콘카바이드 웨이퍼 생산 위해

[아시아타임즈=오승혁 기자] 미국 바이든 정부가 SK실트론의 미국 현지 웨이퍼 생산시설 확장에 필요한 투자금을 지원해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처한다. 

image SK실트론 공장 전경. (사진=SK실트론) 

26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 산하 대출 프로그램 사무국(LPO)는 지난 22일(현지시간) SK실트론CSS에 5억4000만달러(약 7241억원)의 조건부 대출을 승인했다. SK실트론의 미국 자회사 SK실트론CSS는 이 자금을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핵심 부품인 고품질 실리콘 카바이드(SiC, 탄화규소) 웨이퍼의 생산에 쓸 계획이다. 

LPO는 전기차 판매 증가로 인해 고품질 SiC 웨이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공급이 부족하다며 이번 대출 프로젝트로 SK실트론CSS 공급을 늘리는 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대출의 이유를 언급했다. 

SK실트론CSS는 미국 미시간주 베이시티에 공장을 운영 중이다. 미국 에너지부는 이 공장이 글로벌 5위 안에 드는 SiC 웨이퍼 제조사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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