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60∼70대 형수·시동생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창원서 60∼70대 형수·시동생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연합뉴스 2024-02-25 11:30:23 신고

3줄요약
마산중부경찰서 로고 마산중부경찰서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60∼70대 형수와 시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아파트에서 70대 여성 A씨와 60대 남성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아들과 소방대원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아들은 어머니가 갑자기 연락되지 않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119에 신고, 소방대원들과 함께 집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다가 A씨 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와 B씨는 형수와 시동생 관계로, 각각 침대와 화장실에서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조사 결과 외부인의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부검을 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yongta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