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24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287회는 르세라핌의 매력 가득한 일상과 개그우먼 신기루의 유쾌한 하루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87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0%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또한 3.9%로 같은 시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신기루와 매니저가 주문한 닭강정을 기다리며 케요네즈 샐러드에 대해 토크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하며 맛깔나는 웃음을 선물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르세라핌의 유쾌 발랄한 일상이 공개됐다. 뜨개질에 푹 빠져 있다는 맏언니 사쿠라의 뛰어난 솜씨, 건강식품 마니아 김채원의 놀라운 영양 관리, 카즈하의 세포 영양제 섭취 등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엉뚱한 태몽 이야기와 어린 시절 사진 공개, 신곡 'EASY' 안무 연습 현장, 열정즈 vs 가마니즈의 극과 극 성향 대비, 미니 3집 'EASY' 퍼포먼스 촬영 현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다음으로 현란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먹잘알' 신기루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녀는 매니저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다녔다는 인천의 토스트집을 방문해 추억에 잠겼고, 시장에서 찐 맛집을 탐방하며 입맛을 돋웠다. 또한, 해외 식료품 판매점에서 전문가 포스로 버터와 치즈 플렉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소속 회사 대표님 만남에서는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입담을 펼치고 한정판 와인을 강탈하는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찐친 이진호, 유병재와의 만남에서는 쉴 틈 없는 멘트 폭격과 플러팅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루잘알'다운 따뜻한 조언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전참시'는 이번 방송을 통해 르세라핌과 신기루의 매력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국힙 대부'에서 음악 레이블 CEO가 된 스윙스의 하루, '믿고 보는 배우' 류경수의 노포 탐방기 및 특별한 손님과 함께 하는 일상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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