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친구들과 함께 설악산 등반을 하며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채소 섭취와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한혜진은 친구 기안84의 "롤모델"이라는 칭찬에 쑥스러워하며, 이시언에게 "둘 다 지방간은 관리해야겠다"고 조언했다.
이시언의 "너는 (간 문제가) 없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얼마 전에 너무 피곤해서 병원에서 간 검사만 했는데, 수치가 생간이라고 하더라. 베이비간이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한혜진은 "건강하진 않다. 난 태어나서 건강검진을 한 번도 안했다. 너무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고 고백하며 건강 검진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시언은 "그래도 해야 된다"고 격려했고, 한혜진은 2월 말 밀라노 패션쇼 참석 계획을 언급하며 "오디션 볼래? 그러면 오빠는 나한테 연기 수업을 해줘라"고 제안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혜진의 건강 고백과 솔직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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