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골→극찬+팀 내 최고 평점' 배준호, 참패에 못 웃었다...'20G 3승' 스토크, 3부 강등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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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골→극찬+팀 내 최고 평점' 배준호, 참패에 못 웃었다...'20G 3승' 스토크, 3부 강등 위기

인터풋볼 2024-02-25 1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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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스토크 시티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에 1-2로 패배했다. 배준호 득점에도 패한 스토크(승점 35)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토크 시티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에 1-2로 패배했다. 배준호 득점에도 패한 스토크(승점 35)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배준호는 데뷔골을 넣었어도 웃지 못했다. 감독 교체 효과가 없는 스토크 시티는 이렇게 가면 3부리그로 강등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스토크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에 1-2로 패배했다. 배준호 득점에도 패한 스토크(승점 35)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초대형 유망주로 입단 전부터 엄청난 기대와 관심을 받으며 2022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K리그 무대를 밟았다. ‘2022 하나원큐 K리그2’ 2라운드 광주FC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가졌으며 27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10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으며 19세 이하(U-19), 20세 이하(U-20)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차출되어 활약했다.

특히 올해는 리그에서뿐 아니라 국제 대회에서 활약을 통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개최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U-20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한 배준호는 대표팀의 에이스로 4경기에서 1득점 3도움을 올리며 4강 진출에 공헌했다. 평균 84분을 소화하며 90분당 1.07개의 공격포인트로 맹활약했다. 에콰도르와의 16강전, 수비와 골키퍼까지 완벽하게 따돌리며 넣은 득점은 FIFA가 선정한 대회 베스트 골 톱 10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스토크 시티] 스토크 시티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에 1-2로 패배했다. 배준호 득점에도 패한 스토크(승점 35)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사진=스토크 시티] 스토크 시티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에 1-2로 패배했다. 배준호 득점에도 패한 스토크(승점 35)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복귀 후에도 대전 주축 멤버로 뛰던 배준호는 스토크에 전격 입단했다. 배준호를 향한 기대감은 컸다. 영입발표 당시 리키 마틴 디렉터는 “배준호는 올여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활약을 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준호를 꾸준히 관찰했고 기술적 능력이 우리 팀에 맞겠다라는 판단을 했다”고 배준호 영입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배준호가 한국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하기에 적응 단계가 필요하다. 기대가 크다. 배준호가 잉글랜드에 익숙해지면 계속해서 발전할 거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스토크는 또 “배준호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구단 채용 부서에서 상당한 노력을 기다렸다. 배준호 이적은 스토크의 장기적 플랜을 보여준다”고 했다.

스토크 영입을 책임지던 자레드 더블린은 “마틴 디렉터, 알렉스 닐 감독이 노력해 배준호를 데려왔다. 모두가 흥분을 하고 있다. 배준호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통하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바로 팀에 도움이 되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더블린은 또 “배준호를 향한 관심은 산데르 베르게 이상이었다. UCL에서 뛰는 팀들, 그리고 이탈리아 세리에A 팀들이 관심을 가졌다.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도 배준호를 미래 자원으로 생각해 관심을 가졌다. 우린 마틴 디렉터와 함께 배준호에게 프로젝트를 보여줬다. 경력을 쌓고 다음 단계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제시했다. 배준호는 스토크로 왔다. 배준호에게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것이다. 정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사진=스토크 시티] 스토크 시티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에 1-2로 패배했다. 배준호 득점에도 패한 스토크(승점 35)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사진=스토크 시티] 스토크 시티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에 1-2로 패배했다. 배준호 득점에도 패한 스토크(승점 35)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토크 시티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에 1-2로 패배했다. 배준호 득점에도 패한 스토크(승점 35)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토크 시티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에 1-2로 패배했다. 배준호 득점에도 패한 스토크(승점 35)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토크 시티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에 1-2로 패배했다. 배준호 득점에도 패한 스토크(승점 35)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토크 시티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에 1-2로 패배했다. 배준호 득점에도 패한 스토크(승점 35)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토크 시티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에 1-2로 패배했다. 배준호 득점에도 패한 스토크(승점 35)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토크 시티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에 1-2로 패배했다. 배준호 득점에도 패한 스토크(승점 35)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기대를 받은 배준호는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카디프전 전까지 챔피언십 25경기에 나왔는데 선발 출전이 14회였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고 측면도 맡으면서 영향력을 행사했다. 수비 관여도도 높았다. 닐 감독에서 스티븐 슈마허 감독으로 바뀐 뒤에도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9라운드 브리스톨 시티전, 22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전, 31라운드 블랙번 로버스전에서 어시스트에 성공해 현재까지 3도움을 기록하고 있었다.

카디프전에서도 선발로 나섰다. 배준호는 좌측 공격 자리에 위치했다. 스토크는 어려운 경기를 했다. 전반 5분 만에 키온 에테테에게 실점을 했고 전반 32분엔 카를란 그랜트가 골을 기록해 0-2로 끌려갔다. 배준호는 분투했지만 스토크는 좀처럼 골을 넣지 못했다. 전반 41분 배준호가 득점을 터트렸다. 루이스 베이커 프리킥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걸 침착하게 밀어 넣어 골을 기록했다.

[사진=스토크 시티 ] 스토크 시티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에 1-2로 패배했다. 배준호 득점에도 패한 스토크(승점 35)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사진=스토크 시티 ] 스토크 시티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에 1-2로 패배했다. 배준호 득점에도 패한 스토크(승점 35)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토크 시티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에 1-2로 패배했다. 배준호 득점에도 패한 스토크(승점 35)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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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의 스토크 데뷔골이자 유럽 무대 1호 골이었다. 역사적인 1호 골을 뒤로 하고 배준호는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열을 올렸다. 후반전에 돌입한 스토크는 조쉬 로랑, 린덴 구치, 타이리스 캠벨, 안드레 비디갈을 교체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종료 직전 배준호를 빼고 나단 로우까지 넣었지만 골은 없었다. 결국 스토크는 1-2로 패했다. 스토크는 최근 7경기에서 1승만 올리는 최악의 흐름을 반복하며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배준호 활약은 훌륭했다. 기록을 보면 공 터치 43회, 패스 성공률 77%(22회 시도-17회 성공), 키 패스 1회, 빅 찬스 1회 등이 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배준호에게 평점 7.3점을 줬는데 팀 내 최고 평점이었다. 영국 ‘스토크 앤 트렌트’는 “프리킥이 막힌 뒤에 반응이 좋았다. 앞쪽에서 좋은 기술들을 보여줬고 공을 잘 다뤘다”고 하면서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마찬가지로 최고 평점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토크 시티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에 1-2로 패배했다. 배준호 득점에도 패한 스토크(승점 35)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토크 시티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에 1-2로 패배했다. 배준호 득점에도 패한 스토크(승점 35)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토크 시티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에 1-2로 패배했다. 배준호 득점에도 패한 스토크(승점 35)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배준호 활약과 별개로 스토크는 부진에 빠져 있어 고민이 크다. ‘스토크 앤 트렌트 라이브’는 “두번의 끔찍한 수비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배준호가 골을 넣었음에도 분위기를 못 바꾸고 동점 기회를 못 잡았다”고 지적했다. “지난 20경기에서 3승만 거두고 승점 16 획득에 그친 스토크는 생존 희망을 얻기 위해 지금의 상황을 빠르게 뒤집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슈마허 감독은 “우리가 하위권에서 연속성이 없는 팀이라는 게 변하지 않고 있다. 바꾸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선수들과 같이 싸울 것이다. 내가 온 뒤로 선수들은 더욱 노력하고 있다. 자신들의 모든 걸 바치고 있다. 특정 영역에서 부족한 점은 있으나 아직 12경기가 남았다. 시즌 4분의 1에 해당한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12경기 동안 선수들이 함께 뭉쳐야 한다”고 하며 의지를 표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토크 시티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에 1-2로 패배했다. 배준호 득점에도 패한 스토크(승점 35)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토크 시티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에 1-2로 패배했다. 배준호 득점에도 패한 스토크(승점 35)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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