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현역가왕’ TOP7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일본으로 출국했다.
오는 3월 26일 밤 10시 방송되는 MBN ‘한일 가왕전’은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국가대표 TOP7이 펼치는 ‘한일 음악 국가 대항전’이다. ‘현역가왕’ 최종회를 통해 선발된 TOP7은 23일 생방송으로 열리는 ‘트롯걸인재팬’ 결승전을 직관하기 위해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날 새벽부터 공항에 집결한 TOP7은 화장기 없는 민낯과 트레이닝복, 후드티에 청바지, 따스한 니트 등 편안하고 깔끔한 공항패션으로 모였다. 출국 전 공항 로비에 모여 앉아 각양각색 포즈를 취하며 단체 인증샷을 찍는 등 기대와 설렘, 팀워크를 드러냈다.
‘현역가왕’ TOP7은 ‘트롯걸인재팬’ 결승에서 일본 TOP7의 탄생을 축하하는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역가왕'을 끝내자마자 바쁜 스케줄을 쪼개가며 연습에 매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가왕’ TOP7은 ‘트롯걸인재팬’ 결승전을 직관하면서 약 한 달 후 자신들과 대결을 벌이게 될 ‘트롯걸인재팬’ TOP7 멤버들의 무대를 직접 확인한다. 이를 통해 대결 상대의 개성 및 실력과 무대 매너, 현지 분위기를 세세히 체크한다. TOP7이 어떤 필승 전술을 구사할 것인지 ‘한일 가왕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오는 27일 밤 10시 ‘현역가왕’ TOP7이 펼치는 ‘현역가왕 갈라쇼’ 첫 회가 방송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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