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앞두고...고등학교 교감,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승진 앞두고...고등학교 교감,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

위키트리 2024-02-22 11:43:00 신고

3줄요약

경북 영주시의 한 사립고 교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0분께 영주시 가흥동의 아파트 화단에 A(58)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때 A 씨는 이미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 씨는 다음 달 교장 승진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앞서 경기 부천에서는 모녀가 동시에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이데일리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 55분께 부천 원미구 한 아파트 23층 계단 창문에서 B(60대·여) 씨와 C(30대·여) 씨가 건물 밖 1층 높이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모녀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해당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다가 추락 직전 엘리베이터를 타고 23층으로 이동한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다.

자택에서 B 씨와 C 씨 관련 별다른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정황상 동반 극단 선택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매체에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