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 오너 "데뷔 3주년 놀랍고 신기...번 아웃 안 오는 것이 목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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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T1 오너 "데뷔 3주년 놀랍고 신기...번 아웃 안 오는 것이 목표" (+영상)

이포커스 2024-02-22 10:51: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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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T1 '꼬마' 김정균 감독, '오너' 문현준 선수가 승리팀 인터뷰를 진행했다
경기 후 T1 '꼬마' 김정균 감독, '오너' 문현준 선수가 승리팀 인터뷰를 진행했다

T1이 21일 2024 LCK 스프링 스플릿 1R에서 농심 레드포스에 2:1로 승리했다.

경기 후 T1 '꼬마' 김정균 감독, '오너' 문현준 선수가 승리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인터뷰 주요 내용

Q. 승리 소감

(김정균 감독) 오늘도 항상 하는 표현이긴 하지만  패치 되고 또 데이터나 보완할 부분을 보게 되면서 승리하게 되어서 얻은 게 많았던 날이라고 생각된다.

(오너) 우리가 2 대 0으로 계속 이기고 있었는데 오늘 2 대  1로 이겨서 살짝은 아쉽지만 오늘 밴픽적으로나 인게임적으로나 나올 수 있는 실수들은 굉장히 많이 나왔다고 생각해서 KT전에 문제점들을 찾았다는 게 다행인 것 같다 KT전 잘 준비해야 될 것 같다.

Q. 오늘 경기에 대해

(김정균 감독) 패치되고 나서 새로운 픽도 연습했었고 인게임적인 부분에서도 예를 들어 교전이나 콜이나 이런 부분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오늘 경기로 인해서 얻었던 것 같아서 되 컸던 것 같다. 근데 인게임이나 픽적인 부분이나 교정전 부분, 콜 모든 걸 다 얻었다고 생각 든다. 그래서 오히려 계속 대회 때 좀더 확실하게 얻어갈 수 있는 게 확실하게 나와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오너) 오늘 이전이랑은 다르게 오늘 처음부터 꼬여버리는 일들이 있었고 그래서 감독님이 말씀하신 대로 교전이면 교전 아니면은 콜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오늘 잘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서 그런 점들을 오히려 오늘 더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다.

Q. 원딜 트페에 대해

(김정균 감독) 다른 리그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몰더 또는 트페는 라인을 돌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고려 했었다. 스프링을 길게 봤었을 때는 도전을 해봐야지 알 수 있다. 시도를 해봐야 알 수 있기 때문에 오늘 2세트는 비록 지긴 했지만 시도를 했었고 결과까지 봤어가지고 굉장히 만족해하고 있다.

예전에는 시도해서 안 좋게 나오면 굉장히 힘든 부분이 많았어서 힘들었었는데 시즌을 길게 보고 있어가지고 어느 패치됐을 때나 또는 지금 이제 다양한 시도나 보는 부분은 굉장히 좋게 생각하고 있다. 일단 이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조금 더 부담 없이 편하게 했으면 좋겠다. 나는 시도하는 부분은 너무 굉장히 좋게 생각하고 있다.

Q. 14.3 패치로 경기해 본 소감은

(김정균 감독) 일단은 돌릴 수 있는 픽들이 지금 나왔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다. 또 상향된 부분에서 이전에도 근데 탈리야픽 같은 경우도 굉장히 괜찮았었는데 그런 부분이 또 상향되면서 좀더 괜찮아진 것 같다 하지만 1 대 1 게임이 아니고 5 대 5 게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 다 캐릭들도 캐릭들이지만 전체적인 조합도 계속 연구해서 뭐가 좋을지는 연구 계속해야 될 것 같다.

Q. KT전 각오

(김정균 감독) KT도 굉장히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KT 선수에 맞게 운영이든 밴픽이든 준비해야 될 것 같다. 오늘 우리가 좀더 이제 잘할 수 있는 부분 보완 잘해서 준비 잘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오너) 오늘 경기 복기 하면서 피드백 할 거 하면서 우리가 원래 잘하던 것들 생각하면서 하면 충분히 KT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KT는 지금 체급 자체가 높은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준비한 대로만 한다면 우리가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Q. 3주년 소감

(오너) 프로게이머를 한 지 3년이 되었다는 게 굉장히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한데 이렇게 나를 좋아해 주시는 팬분들이 카페를 빌려서 행사를 해주신다든가 아니면 우리 에이전트님들이 무엇을 준비해 주신다든가 이런 게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고 이번에 우리 T1 카페에 대관을 하면서 우리 팬분들이 나에 대한 행사를 해주셨는데 팬분들이 있었을 때는 내가 못 갔지만 없으셨을 때 내가 가봤는데 굉장히 많이 기분이 좋았었던 것 같다.

오늘 팬분들을 위해서 직관 오시는 분들 몇 분 정도를 우리 에이전시가 준비해서 카멜 카페라는 곳에서 빵과 음료를 드리게 되었는데 그렇게 빵과 음료를 제공해 주신 카멜 커피도 너무 감사드리고 나를 아낌없이 응원해 주셨던 팬분들도 너무나 감사드리면서 3년이지만 더욱더 노력해서 많은 많이 프로게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기억 남는 순간은

(오너) 짧게 말하면 어두웠던 시간은 월즈의 중요성이 제일 컸었던 것 같고 그다음에 제일 기분 좋았던 건 또 월즈 우승이었던 것 같다.

Q. 과거를 돌아보면

(오너) 초창기에는 승패에 연연해하면서 졌을 때는 굉장히 화나면서 더욱더 자신을 혹독하게 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노하우 같은 게 생기면서 졌을 때도 축 쳐져 있는 것보다는 더 잘할 생각과 더 잘할 수 있다라는 생각과 함께 더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이 있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에서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Q. 앞으로의 꿈은

(오너) 앞으로의 3년은 그래도 제일 하고자 하는 것은 아시안게임에 나가서 메달을 따는 것과 한 번 더 월즈 우승을 하는 게 이제 3년 동안 봤을 때 꿈이라면 꿈일 것 같은데 그것보다도 제일 먼저인 게 건강적인 부분이 제일 큰 것 같고 번아웃이 안 오게 열심히 잘하는 게 가장 큰 목표이자 프로게이머의 꿈인 것 같다.

Q. 롤드컵 스킨에 대해

(오너) 일단 라이엇 형님들이 스킨을 잘 만든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나의 의견이 조금 들어가긴 했지만 아무래도 라이엇 분들에게 나는 적극적으로 맡기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래도 잘 나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기대해 주시고 많이 사주셨으면 좋겠다.

Q. '오너'에게

(김정균 감독) 오너 선수가 너무 내가 옆에서 봤을 때 완벽하기 때문에 내가 딱히 해줄 말이 없는 것 같다. 오히려 내가 배우고 있다. 지금처럼 오너 선수 봤을 때 이제 외적으로 봤을 때 나는 너무 씩씩해서 그 모습이 너무 좋아서 지금처럼 똑같이 많이 웃고 계속 씩씩하게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Q. 끝으로 하고 싶으 말은

(김정균 감독)  항상 응원해 주신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그리고 항상 열심히 해주는 선수들 스태프들 너무 고맙고 뒤에서 아낌없이 항상 지원해 주시는 T1 프론트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다음 경기 또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오너) 3주년이 될 동안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팬분들 다시 한 번 너무나 감사드리고 더욱더 열심히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과 재밌는 경기를 선보이도록 하겠다.

*현장에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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