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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박만 노동조합위원장 등은 광주송정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본부부서장과 광주·전남·수도권 영업점장 약 180명이 영업본부별로 광주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전남 목포·순천역, 서울 용산역에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을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10만원 초과부터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도 제공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더 많은 고객·지역민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의 뜻깊은 의미를 나누고 싶어 임직원들과 함께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적극 홍보하고 기부 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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