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자신을 똑 닮은 '유전자 다이아수저' 5살 둘째 아들 제우 군의 모습을 첫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에서 프랑스로 출발하기 전날 집에서 짐을 싸는 한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가인은 "우리 애들이 침낭을 보더니 너무 흥이 나가지고!"라며 전날 아이들이 한가인이 준비한 캠핑 장비로 집에서 미니 캠핑을 즐겼다고 말했다.
특히 준비한 침낭 안에 인형같이 들어가 누워있는 5살 둘째 아들 제우 군. 제우 군은 엄마 캠핑 조끼에 가방, 인형친구까지 챙겨 모자까지 야무지게 쓰고 캠핑룩을 완성했다.
제우 군은 무엇보다 한가인을 쏙 빼닮은 이목구비와 뛰어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우 군이 딸이었다면 엄마 미모를 그대로 복사한 듯한 외모를 가질법한 이목구비를 가졌다.
이날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과의 결혼한 이유에 대해 처음 밝혔다.
한가인 "사실 남편이 미국에서 공부하고 오고 오렌지족 같아서 관심이 1도 없었다"며 "그런데 어느날 아버님과 전화하면서 사촌형과 통화하는데 영어를 너무 잘하는거다. 그래서 거기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도 자기가 영어 못했으면 날 못만났을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연정훈이 대한민국 3대 도둑에 입성하게 된 사실을 알렸다.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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