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19일 방송될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71화에서는 김용건, 정혜선, 현석 등 베테랑 배우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김혜정이 빙어 낚시를 즐기던 중, 옆자리 손님들이 소란을 피우고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놀랍게도 경찰은 영남이의 직장 선배이자 양촌리 파출소 소장 역의 배우 현석이었다!
김용건, 김수미, 정혜선은 오랜 친구로서 즐거운 추억여행을 떠난다. 정혜선은 '전원일기'에서 시아주버님 최불암에게 받은 은혜를 갚기 위해 직접 만든 설렁탕을 선물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서로 가족처럼 지낸 김용건, 김수미, 정혜선, 현석은 청춘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정혜선이 어느 날 김용건의 바지를 입고 다녀 오해를 샀다는 이야기는 '극대노'로 떠돌았던 스캔들의 진실을 밝힌다.
정혜선은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딸 후남이 역할을 너무 구박해 시청자들에게 욕을 많이 먹어 장수한다고 농담을 던진다. 또한, '아들과 딸'로 연기 대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탈락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걔' 때문에 연기 대상을 놓쳤다고 아쉬움을 표한다. '걔'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회장님네 사람들' 71화는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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