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생애 첫 히어로 연기에 도전한 다코타 존슨이 영화 '마담 웹' 만의 특별한 매력을 직접 밝혔다.
다코타 존슨은 슈퍼 히어로 캐릭터를 처음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작품 속 '마담 웹'은 젊은 여성이고, 그가 가진 능력이 신체 기술보다는 정신 능력이라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은 정말 색다르고 재미있을 것"이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코타 존슨의 말대로 '마담 웹'은 기존 슈퍼 히어로 영화와 달리 초인적인 신체 능력 대신 '예지력'이라는 정신적 능력을 통해 적과 맞서는 과정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지며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마담 웹'은 슈퍼 히어로 영화를 신선하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고자 하는 마음에 공감해 주길 바란다"라는 그의 말처럼 평범한 구급대원이던 '캐시 웹'이 자신의 사명감을 깨닫고 히어로 '마담 웹'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관전 포인트다. 이에 현실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새로운 마블 히어로 작품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마담 웹'은 우연한 사고로 미래를 볼 수 있게 된 구급대원 '캐시 웹'이 거미줄처럼 엮인 운명을 마주하며, 같은 예지 능력을 가진 적 '심스'에 맞서 세상을 구할 히어로 '마담 웹'으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의 NEW 히어로물이다.
히어로즈' '디펜더스'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S.J. 클락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서스페리아'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로스트 도터'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다코타 존슨부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출연하며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시드니 스위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에 연이어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이사벨라 메르세드, '프리키 데스데이' 셀레스트 오코너 등 최고의 배우들이 모여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아바타' '블랙 위도우'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품에 참여한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펼쳐질 새로운 세계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마담 웹'은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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