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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마더스’가 오는 3월 개봉한다. (사진=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19일 배급사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은 마더스의 3월 개봉 사실과 함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더스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던 ‘앨리스’(앤 해서웨이)가 절친한 이웃 ‘셀린’(제시카 차스테인)의 아이에게 벌어진 사고를 목격한 후 수상한 일들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앤 해서웨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의 강렬한 모습과 ‘과대망상인가, 과잉집착인가’라는 카피가 눈길을 끈다.
마더스는 영화 ‘채널리 부인의 연인’과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촬영 감독인 브누아 들롬 감독의 데뷔작이다. 브누아 들롬 감독은 제18회 새틀라이트상 최우수 촬영상 노미네이트, 제47회 AACTA 최우수 촬영상 수상 등 영상미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그뿐만 아니라 주연을 맡은 앤 해서웨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각 여우조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적이 있어, 두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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