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공항 입국 수속 간소화 …하네다·간사이부터 적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日, 공항 입국 수속 간소화 …하네다·간사이부터 적용

데일리안 2024-02-18 12:03:00 신고

3줄요약
ⓒ뉴시스

일본 정부가 올해 하네다공항과 간사이공항을 시작으로 공항 입국 수속의 간소화를 추진한다고 연합뉴스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을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하네다공항 제2터미널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세관 및 입국 심사 정보를 처리하는 단말기가 시험 운용되고 있다.

새 시스템은 입국하기 전 웹사이트를 통해 여권과 휴대품 관련 정보를 입력해 QR코드를 발급받아두면 세관 신고서나 출입국 카드를 제출할 필요 없이 신설 단말기에 QR코드와 여권을 읽혀 일괄 처리할 수 있게 구성됐다.

그동안 일본 입국자는 입국 심사장과 세관 검사장에서 두 번에 걸쳐 여권 정보를 제시해야 했지만, 새 시스템이 시행되면 입국 절차가 간소화되고 편리해질 것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일본은 3월 말까지 단말기를 시험 운용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하네다 공항과 함께 '2025년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 개최로 외국인 입국 증가가 예상되는 간사이공항 등에 우선 새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어 주요 공항에 단계적으로 이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본 관광청은 2024년도 예산으로 72억엔(약 660억원)을 반영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