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투어 특급대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 공동 2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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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투어 특급대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 공동 27위

브릿지경제 2024-02-18 10:50: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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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안병훈.(AFP=연합뉴스)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 시즌 특급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 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 71·7322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209타를 기록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닉 테일러(캐나다) 등과 공동 27에 올랐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하며 1위에 자리했다.

대회 1라운드부터 사흘 연속 1위에 자리한 캔틀레이는 2022년 9월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PGA 투어 통산 8승을 올린 이후 17개월 동안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캔틀레이는 2021년 페덱스컵 챔피언에 올랐다.

5타 차 1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캔틀레이는 이날 1타 줄이는데 그쳐 공동 2위와 2타 차까지 허용하며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 때문에 캔틀레이가 이번 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을 차지할지도 주목된다.

잰더 쇼플리(미국)와 윌 잴러토리스(미국)는 이날 나란히 6언더파 65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이날 샷에서 기복을 보인 끝에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2타를 쳐 중간 합계 3언더파 210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11위에서 공동 34위로 23계단 밀렸다. 김주형은 이번 시즌 단 한 개 대회에서도 ‘톱 10’에 들지 못하고 있다.

임성재와 김시우는 이날 나란히 2언더파 69타를 쳐 2언더파 211타, 1언더파 212타로 각각 공동 39위, 공동 44위에 자리했다.

2021년 이 대회 우승자 맥스 호마(미국)는 1타를 줄여 5언더파 208타로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과 공동 20위로 최종 4라운드에 나선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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