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아이유의 수면 패턴에 놀라워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겨울나기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핑계고' 콘텐츠에는 가수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유 "평소 3, 4시에 자서 1시에 일어난다"
아이유는 이른 아침 촬영을 하는 소감을 전하며 "다들 몇 시에 일어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양세찬은 "전 늦게 일어나는데 이분은 잠이 없다"라며 유재석을 가리켜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이 아침 7시 쯤 일어난다고 하자, 아이유는 "저는 일 없을 때는 막 한 시, 두 시에도 일어난다"라고 전했다.
양세찬은 유재석에 대해 "아기예요. 9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나요"라고 말했다. 이때 자막에는 '통잠 자는 아기'라는 말이 나와 웃음을 더했다. 유재석은 늦게 일어나는 아이유에게 취침 시간에 대해 물었고, 아이유는 "3, 4시에 자서 1시에 일어난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과 양세찬은 많이 자는 아이유에 놀라워했다. 유재석은 "진짜 아기네요. 잠을 많이 때리네. 내 딸 나은이가 한 10시간 자거든요"라고 호응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의 수면 패턴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아이유 잠 진짜 많이 자네요", "유재석, 아이유 둘 다 아기인 걸로ㅋㅋㅋ", "오늘 대화 너무 재밌었다", "자는 시간 대화만으로 이렇게 재밌을 수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냈다.
아이유, 신곡 활동 시작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24일, 신곡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을 발매했다. '러브 윈스 올'은 사랑하기를 방해하는 세상에서 끝까지 사랑하려 애쓰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뮤직비디오에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아이유는 오는 3월부터 열리는 '2024 아이유 허 월드 투어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아이유는 총 18개의 도시를 방문하며 국내외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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