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2라운드 공동 4위…1위와 4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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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2라운드 공동 4위…1위와 4타 차

브릿지경제 2024-02-17 10:55: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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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양희영.(AFP=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언 우승자 양희영이 2024 시즌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 상금 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톱 5’에 자리했다.

양희영은 1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골프 클럽(파 72·6735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도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8위에서 4계단 올라 공동 4위를 달렸다.

1위에는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이 이날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자리했다.

양희영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전날에 이어 1위와 4타 차를 보이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성유진은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쳐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하며 전날 공동 44위에서 공동 17위로 순위를 끌어 올리며 ‘톱 10’ 진입을 노리고 있다. 지난 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성유진은 올해는 무대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옮겼다.

성유진
성유진.(사진=KLPGA)

성유진과 함께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소미는 이틀 연속 이븐파를 쳐 이븐파 144타로 공동 24위로 3라운드에 나선다.

지난 해 KL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김민별과 황정미는 1오버파 145타를 기록, 렉시 톰슨(미국) 등과 공동 36위에, 올해 LET에 데뷔한 홍정민과 김재희는 2오버파 146타 공동 46위에 각각 올랐다.

신지애는 이날 3타를 잃어 3오버파 147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20위에서 공동 59위로 밀리며 힘겹게 컷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 컷 통과 타수는 3오버파 147타고, 65명이 3, 4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해 KLPGA 투어 4승으로 다승왕에 오른 임진희는 4오버파 148타로 탈락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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