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괴 아닌데 억울해".. 규현, 성형수술 고백에 과거 사진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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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괴 아닌데 억울해".. 규현, 성형수술 고백에 과거 사진 재조명됐다

원픽뉴스 2024-02-17 02:46: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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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규현이 눈 성형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규현 성형
"성괴 아닌데 억울해".. 규현, 성형수술 고백에 과거 사진 재조명됐다 / 사진=규현 인스타, 온라인 커뮤니티

2024년 2월 16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는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효리가 규현에 대해 "소속사 후배다"라고 소개하자, 규현은 "여기 안테나에는 제가 먼저 들어오지 않았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규현은 이내 자신이 안테나 후배였다는 사실을 알고 90도로 인사를 했으며, 이에 이효리는 "기강이 잘못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관객들의 호응에 이효리는 "객석분들이 이렇게 좋아하시는 걸 오랜만에 본다. 규현이 이렇게 인기가 많구나 하고 놀랐다"고 말했고, 규현은 "전 의리로 해주신 거 같아 감사하다. 오래 봐서 해주신 거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이효리는 "오래 본 사람 많이 나왔는데 진짜 큰 반응이다. 대중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나보다"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규현 성형
"성괴 아닌데 억울해".. 규현, 성형수술 고백에 과거 사진 재조명됐다 / 사진=KBS2

이후 이효리는 "최근의 고백 스타일이 있냐. 기억에 남는 고백이 있나"라고 물었고, 규현은 "제가 중고등학교 밴드부였다. 어리석게도 무대에서 노래를 마치고 내려와서 장미꽃을 줬었는데 차였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여러분 생각처럼 영화 분위기로 안 가더라. 쭈뼛거리다가 꺼내고 실수하고. 추잡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신의 중학교 밴드부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규현은 "저때 어깨도 좁고 많이 말랐었다. 저는 눈 정도 살짝 찝었다. 이건 공공연히 밝혀진 사실이다"라고 눈 성형을 고백했습니다.

이에 이효리는 "눈이 저때 비해 많이 부리부리해졌다"고 쌍꺼풀 수술에 전후를 비교했고, 규현은 "SM에서 감사하게도 신경 써주셨다. 만족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효리는 "규현은 항상 긍정적이다. 만족하고 고마워하고 지금 눈도 잘 보이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규현 성형
"성괴 아닌데 억울해".. 규현, 성형수술 고백에 과거 사진 재조명됐다 / 사진=KBS2

아울러 이효리는 최근 규현이 연기에 도전한 것을 언급했습니다. 스크린에 자신의 드라마 연기 장면이 공개되자 규현은 "2016년도다. 처음으로 연기해 시선처리가 불안했다. 그만 치워달라"고 난감해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연기했다. 다년간 뮤지컬에서 연기력을 다졌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부연했습니다.

앞서 규현은 지난 2023년 10월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성형괴물이라는 말에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규현 과거 사진
"성괴 아닌데 억울해".. 규현, 성형수술 고백에 과거 사진 재조명됐다 / 사진=SBS

이날 이상민이 "학창시절에 인기 많았나"라고 질문하자, 규현은 "의심하실 수 있는데 그 때는 쌍꺼풀이 없었다. 데뷔하면서 회사에서 시켜서 했다"고 쌍꺼풀 수술을 털어놨습니다.

이에 탁재훈이 "성형미남인 거냐"고 물었고, 규현은 "성괴(성형괴물)라고 하더라. 눈 하나 했는데 너무한 거 아니냐"고 억울해했습니다. 이어 이상하게 나온 졸업사진에 대해 "고등학교 때 졸업사진, 햇빛에 얼굴 찡그릴 때 찍은 사진을 제 과거 사진이라고 막 올라오더라. 멀쩡하게 나온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만 과거 사진이라고 올라온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규현은 "제가 밴드부 보컬을 했는데 '4대 천왕'이라고 불렸다"고 밴드부 보컬로서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성괴도 4대 천왕이 될 수 있는 거냐"고 짓궂은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습니다.

규현 SM 주차비 발언 논란에 사과

규현 과거 사진
슈퍼주니어 규현, SM 주차비 발언 논란 사과 / 사진=JTBC

규현이 눈 성형수술을 고백한 가운데 그가 과거 SM 주차비 발언 논란에 사과까지 하게 된 일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 1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딘딘의 뮤직 하이'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규현은 JTBC '아는형님'에서 한 SM 주차비 관련 발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당시 규현은 안테나와 전속 계약 체결 후 SM엔터테인먼트에서 주차비를 받기 시작했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8월 소속사를 안테나로 이적했지만 슈퍼주니어 단체 활동은 SM과 계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규현이 SM이랑 계약을 아예 안한 것도 아닌데 주차비를 받다니 너무 야박하다"라며 SM 측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딘딘이 "되게 정 없어 보이긴 했다. 그 큰 회사(SM)에서 주차비로?"라고 말하자, 규현은 "(방송에서) 장난식으로 얘기했는데 큰 파장이 일어나서 해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규현 과거 사진
슈퍼주니어 규현, SM 주차비 발언 논란 사과 / 사진=JTBC

이어 "안테나로 이적하기 전에도 스케줄할 때 저는 제 자차를 썼다"며 "회사 차량이 아니라서 회사에 등록을 할 수 없었다. 사실 회사에 있을 때도 주차비를 내긴 했던 거였는데 그땐 회사에서 알아서 정산 처리를 해준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건 너무하다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까 회사도 그 건물에 세를 들어 살고 있는 거라 직원들도 다 주차비를 낸다고 하더라. 내가 큰 착각을 했구나 싶었다"고 부연했습니다.

규현은 주차비 관련 발언에 대한 SM 반응으로 "크게 화도 안내셨고 그냥 '우리도 그거 주차비 내고 해' 하셨다"며 "다 주차비를 내더라. 등록된 차량 외에 등록 안된 회사 직원들도 다 주차비를 낸다고 하니 심심한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아는 형님' 방송에서 굉장히 서운해보였다는 말에 그는 "장난식으로 얘기했는데 말을 하다가 울컥한 거다.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오해였던 것이다"라고 재차 해명했습니다.

한편 올해 나이 37세(1988년생)인 규현은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리스타트(Restart)' 콘서트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9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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