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 경질 발표 임박?…정몽규 회장, 직접 KFA 입장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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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 경질 발표 임박?…정몽규 회장, 직접 KFA 입장 발표한다

풋볼리스트 2024-02-16 12:33: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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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서형권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의 거취가 곧 결정된다.

1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대한축구협회(KFA) 임원회의가 열렸다. 정몽규 KFA 회장을 비롯해 김정배 상근부회장, 최영일 부회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 이윤남 윤리위원장, 김태영 사회공헌위원장, 황보관 기술본부장, 김진항 대회운영본부장, 전한진 경영본부장이 참석했다.

클린스만 감독 경질 여부 등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후 약 1년 동안 전술, 선수단 운영, 재택 근무, 잦은 출장 등으로 숱한 비판을 받았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연이어 저조한 경기력을 선보인 끝에 무기력하게 탈락한 뒤로는 사퇴 혹은 경질을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정 회장 책임론까지 제기된다.

15일 아시안컵 성과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진 KFA 전력강화위원회는 4시간이 넘는 긴 회의 끝에 클린스만 감독 체제를 유지하기 힘들다는 결론을 내렸다. 전력강화위 회의 내용을 브리핑한 황보 본부장은 KFA와 정 회장에게 해당 내용을 보고한 뒤 빠르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겠다고 이야기했다.

전력강화위 다음날 곧장 임원회의가 소집되며 클린스만 감독 경질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왔다. 그리고 곧 공식 발표가 나올 예정이다. KFA는 오후 2시 40분경 대표팀 사안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회장이 직접 발표에 나선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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