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 더 는다' ML 사무국, 주자 보호↑ '뛰는 야구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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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 더 는다' ML 사무국, 주자 보호↑ '뛰는 야구 장려'

스포츠동아 2024-02-16 10:3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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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부터 실시된 견제 횟수 제한과 베이스 크기 확대로 크게 늘어난 도루. 오는 2024시즌에는 더 많은 주자가 도루를 시도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30개 구단 감독에게 2024시즌부터 규제 대상이 되는 주루 방해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루 방해는 공을 소유하지 않거나 수비에 관여하지 않는 야수가 주자의 주루를 방해하는 행위. 야수가 방해받지 않고 주루 플레이를 하게 만들기 위한 규칙.

글러브에 공이 없는 상황에서 태그, 2루로 뛰는 주자를 잡기 위해 내야수가 무릎을 굽혀 주로를 막는 행위, 주자가 2루로 뛸 때 내야수가 공을 가진 척 플레이하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기존에는 내야수가 태그 전 다리로 베이스를 막을 수 있었으나, 2024시즌부터는 이러한 행위는 방해로 간주 된다

이번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주루 방해 규제는 슬라이딩을 하는 주자들의 부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바비 위트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의 강타자가 도루를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는 부상. 이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 경우, 더 많은 주자가 도루를 시도할 수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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