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개봉
'듄: 파트2'드넓은 사막의 웅장한 풍경을 담은 ‘로케이션 스틸’ 4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로케이션 스틸에는 '듄' 시리즈를 대표하는 비주얼인 웅장하고 아름다운 사막의 모습은 물론, 드니 빌뇌브 감독의 현장 모습도 담겼다.
먼저 폴(티모시 샬라메 분)과 챠니(젠데이아 분)가 광활한 사막 둔덕에 앉아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은 각성한 후계자와 신비롭고 강인한 전사인 두 사람이 점차 가까워지는 순간을 그려졌다.
두 번째 스틸에서는 극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감을 자랑하는 존재이자 샤이 훌루드로 불리는 모래벌레의 등장으로 강하게 일어난 모래바람과 함께 이에 혼비백산으로 도망치는 이들의 비주얼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로케이션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 모습을 담은 스틸 2종도 함께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전 내한 때 김한민 감독과의 대담을 통해 "시각효과의 강력한 협력자는 자연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실제 로케이션을 촬영하려고 하고 가능한 한 자연을 담아내려고 한다. '듄' 시리즈가 픽션이긴 하지만 빛에 예민한 편이고, 특히 자연의 빛을 담으려고 한다"고라 언급했던 적이 있는 만큼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에서 촬영된 신비로운 사막의 모습이 그의 연출력과 스크린을 압도하는 미장센과 만나 황홀한 장면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듄: 파트2'는 2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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