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남규리가 씨야 이후 13년 만에 노래한다.
소속사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는 14일 “남규리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앨범 ‘HALO’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남규리는 신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 과정에서 겪은 고민, 걱정, 설렘을 가사에 담았으며 다시 팬들과 만날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팬들과 서로 후광이 되어 함께 밝은 세상으로 나가자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노랫말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마음을 감싸줄 전망이다.
‘HALO’는 누디스코에 뉴웨이브 요소들을 접목시킨 미디엄 템포의 팝 곡으로, 남규리 특유의 감성이 깊이 묻어나는 곡이다.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팬들과 함께한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할 날들을 그리는 남규리의 모습이 담긴다.
남규리는 2006년 보컬그룹 씨야로 데뷔한 후 ‘여인의 향기’, ‘구두’, ‘사랑의 인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연기 활동에 집중하던 그가 13년 만에 선보일 신곡에 관심이 모아진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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