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가수 홍진영이 봄을 알리는 발라드 신곡으로 돌아온다.
홍진영은 지난해 ‘술 한잔 해요’ 이후 1년 만에 디지털 싱글 ‘봄’을 오는 25일 발표한다.
신곡 ‘봄’은 메말라 버린 사랑이 봄의 기운처럼 자연스레 다시 오는 시적 감성을 담은 곡으로, 오랫동안 음악 작업을 통해 친분을 맺어 온 조영수 작곡가와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이 곡은 2014년 발표곡 ‘산다는 건’ 이후 조영수 작곡가와 오랜만에 선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산다는 건’은 동양적인 음악 정취를 자아내며 국내 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SNS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홍진영은 “추운 겨울을 지내는 동안 녹음 작업과 후반 작업을 마무리했다. 신곡 ‘봄’을 통해 따뜻한 봄날과 인생 그리고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홍진영은 신곡 발표와 함께 3월 14일 첫방송을 앞둔 ENA PLAY ‘식탐상사’에 출연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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