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국내 최초 아이스하키 전문 매체 '아이스타임즈'(발행인 신명근)가 아이스하키 유튜브 전문채널 '하키TV'(대표 임이삭)와 콘텐츠 제휴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스타임즈는 최근 아이스하키가 생활체육 및 엘리트 체육에 대한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내에서는 비인기 종목으로 시장이 크지 않은 환경탓에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본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콘텐츠 확산과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창간한 매체다.
하키TV는 2014년 아이스하키 전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2018년 본격적으로 리그 및 대회 영상을 송출했다. '모든 아이스하키 선수가 자신의 멋진 골장면을 갖는 날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지금까지 아이스하키만을 위한 영상을 송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콘텐츠 확산과 아이스하키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접근성 좋은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이스타임즈 신명근 발행인은 "하키TV가 보유한 콘텐츠와 지금까지 현장에서 쌓아온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양사가 아이스하키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전하며 하키TV 임이삭 대표는 "아이스타임즈가 아이스하키 대중화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가 기대되고 매체가 가진 콘텐츠 확산 영향력에 대해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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