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 서구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15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5분께 서구 내동 도솔네거리에서 A(40대)씨가 몰던 소나타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추돌하고 충격으로 차가 밀리며 앞에 있던 택시까지 추돌했다.
이 사고로 5명이 다쳤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39%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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