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슬 기자]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방송인 유재석의 노래방 생일 파티 사진이 다시 이목을 끌고 있다.
방송인 유재석, 윤정수, 박수홍, 김제동 등이 과거 노래방에서 생일 파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10여 년 만에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11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일명 '연예인 생일 파티' 사진으로 유재석과 개그맨 동료들이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눈을 감은 채 정자세로 마이크를 잡고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박수홍과 흥겹게 춤추는 유재석과 김제동의 모습이다. 또 배를 노출한 상태로 노래방 책을 들여다보는 윤정수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당시 생일 파티의 주인공은 강호동으로 알려졌다. 생일 파티에 초대된 네 사람이 건전하게 파티를 즐기는 모습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해당 사진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재석 유흥 사진 터짐"이란 제목으로 다시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엄청 재밌게 놀고 있는 것 같네", "유재석은 아무리 과거를 털어도 먼지도 안 나올 듯", "뭔가 있을 줄 알았더니 이게 뭐야"라며 너무 순수한 모습으로 생일파티를 즐기는 유명인들의 모습에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와 건물을 현금 200억 원에 매입했다고 알려져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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