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동’ 나달, 카타르오픈 포기 …“인디언 웰스 복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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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동’ 나달, 카타르오픈 포기 …“인디언 웰스 복귀 목표”

스포츠동아 2024-02-15 10:2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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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예고한 라파엘 나달(37세·스페인)의 몸 상태가 여전히 불안하다.

나달은 14일(현지시각) 다음 주 개막하는 카타르 오픈(ATP250)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아직 경기에 출전할 만큼 건강하지 않아 투어 복귀를 미룬다는 설명이다.

나달은 “대회 관계자들과 멋진 카타르 팬들이 항상 저를 크게 응원해준 도하에서 경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대회에 출전할 준비가 되지 않았고, 2014년 잊을 수 없는 우승 이후 정말 가고 싶었던 도하에서 다시 경기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라고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렸다. 이어 “(미국)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시범경기와 멋진 인디언 웰스 토너먼트(ATP 마스터스 1000)를 준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나달은 3월 3일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시범경기를 치른 후 캘리포니아 주 인디언 웰스로 이동해 하드코트 토너먼트 BNP 파리바 오픈(3월 3일~17일)에 참가할 예정이다.

나달은 작년 1월 호주오픈 남자단식 2회전에서 고관절 부위 부상을 당해 남은 시즌을 포기하고 수술과 재활 등 치료에 전념했다.

올 1월 호주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을 통해 복귀했다. 2경기 승리후 남자 단식 8강에서 탈락한 나달은 다시 다리 근육을 다쳤다. 호주 오픈을 포기하고 투어에서 경쟁할 수 있는 몸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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