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듄: 파트2'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의 모습을 담은 듀오 포스터를 공개했다.
'듄: 파트2'는 개봉을 2주 이상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7만 장을 훌쩍 뛰어넘는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2월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런 가운데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듀오 포스터를 공개,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이번에 공개된 듀오 포스터에는 '폴' 역의 티모시 샬라메와 '챠니' 역의 젠데이아가 전투복을 입은 채 검을 쥐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챠니'와 마찬가지로 아라키스 행성에 사는 프레멘 부족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파란색의 오묘한 눈을 가지게 된 '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막의 석양을 배경으로 이전보다 더 강인해진 두 사람의 비주얼을 담아, 두 사람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과 놀라운 스케일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8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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