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는 13일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의 액션RPG ‘페이트/사무라이 렘넌트’의 다운로드 콘텐츠(DLC) 제1탄 ‘단장·게이안 신전 시합’의 배포를 개시하고,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디지털터치 제공
이번 DLC 제1탄에서는 직물 도매상 바빌로니아의 젊은 주인에 의해 수수께끼의 투기장에 갇힌 마스터와 서번트들이 벌이는 규격 외의 투기 대회 ‘게이안 신전 시합’을 만나볼 수 있다.
대회에서는 영월 의식에 참전한 일곱 진영 각각의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지금까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었던 라이더를 포함해 이오리, 세이버 외의 서번트를 조작하며 시합에 나설 수 있다. 전투는 물론, 시합 중간 볼 수 있는 캐릭터 간의 새로운 대화와 진영마다 다른 엔딩까지도 즐길 수 있다.
또한, DLC 제1탄의 스토리 중 새로운 서번트로 신령 이부키도지가 등장한다. 조건을 충족할 경우 본편에서 이부키도지 외에도 젊은 주인이 떠돌이 서번트로 동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페이트/사무라이 렘넌트’는 지난해 9월 28일 PS4, PS5, 닌텐도 스위치,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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