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억 원은 껌 값?"... 여자아이들 소연, 엄청난 저작권료 받으며 버는 대로 써대는 '재력' 수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1억 원은 껌 값?"... 여자아이들 소연, 엄청난 저작권료 받으며 버는 대로 써대는 '재력' 수준

하이뉴스 2024-02-13 12:07:00 신고

3줄요약
여자아이들 소연 -온라인커뮤니티-
여자아이들 소연 -온라인커뮤니티-


(여자) 아이들의 리더이자 작곡가 전소연이 작곡가로서도 성공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그녀의 재력 수준에 관심이 집중됐다. 

걸그룹 (여자) 아이들은 지난 3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아이들은 신곡 '슈퍼 레이디'(Super Lady)를 홍보했고, 전소연은 "컴백곡 슈퍼 레이디 뮤직비디오 제작에 11억 원을 썼다"라고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소연은 이번 신곡에도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를 입증했는데, 방송에서 멤버 미연은 "우리 리더 소연이가 이거 진짜 감동이었다 이 커스텀 마이크(를 선물로 줬다)"며 소연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멤버 민니는 “마이크 얼마냐 너무 알고 싶었어”라며 가격을 물었고, 이에 전소연은 “이거 꽤 비싸 하나에 1천만 원 좀 안돼 왜냐면 제일 좋은 마이크로 하고 싶었어”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과 재력을 과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소연은 저작권에 대한 수입을 언급하기도 했다


여자아이들 아는형님 출연 캡쳐
여자아이들 아는형님 출연 캡쳐


앞서 전소연은 최근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총 39곡을 등록하며 정회원으로 승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아이들 데뷔 이후 데뷔곡 '라타타'부터 'Tomboy', 'Queencard', 'Nxd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며 프로듀서로서 천재적인 재능을 입증해 보였다. 전소연은 저작권에 대한 수입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한 방송에서 전소연은 “솔직히 제가 별로 못 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짭짤하고 따뜻하고 다 한다"라고 전해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우리 소연이는 만능이야", "여자가 봐도 너무 멋있음", "아무리 돈 많이 번다고 해서 저런 선물하기 쉽지 않은데"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연은 2016년 Mnet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8년 (여자)아이들로 데뷔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걸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다.

 

도발적인 가사 때문에 19세 미만 청취불가 등급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


여자아이들 WIFE 뮤직비디오 장면
여자아이들 WIFE 뮤직비디오 장면


앨범 마지막 트랙으로 수록된 ‘와이프’는 컴백을 일주일 앞두고 공개돼 파장을 불렀다. “그래 그럴 줄 알고 케이크 좀 구웠어/ 그게 다가 아냐 위에 체리도 따먹어줘” “아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놔/ 섬세한 입술에 손길은 안 닿아”라는 도발적인 가사 때문에 19세 미만 청취불가 등급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왔다. 측근에 따르면 작사가인 소연이 논란에 휘말릴 것을 예상 못한 건 아니다. ‘톰보이’에선 욕설을 가사에 넣었고, ‘누드’에선 관능 콘셉트를 내세웠다가 “야한 작품 기대하셨다면 죄송”이라는 노랫말로 대중에 시원한 반전을 선사한 경험이 있다. ‘와이프’는 ‘톰보이’에서 한층 더 나아간 과감하고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했고, ‘누드’에서 표현한 관능 이상의 뇌쇄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다.

동시에 그동안 소연이 써온 ‘도발 후 부정’의 문법을 정확히 따른다. ‘와이프’의 핵심 가사는 “But I don’t wanna”(그러나 나는 그러고 싶지 않다)이며, 곡 설명에는 “But I’m not”(난 아닌데)을 적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멤버들이 핵심 가사 부분만 립싱크를 한다. 이러한 도전적인 가사를 쓰는 이유에 대해 소연은 “심의 때문에 가사를 붙일 때 제가 정말 쓰고 싶은 정확한 표현을 못 쓰는 경우가 있다”면서도 “그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표현하고 싶고 어울리기 때문에 사용한다. 내가 느끼는 감정과 하고 싶은 말들을 가사에 솔직하게 표현하는 편”이라고 지난해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하이뉴스 / 노영묵 기자]

Copyright ⓒ 하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