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서병수 등 험지 출마?…승리 조건 보고 요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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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서병수 등 험지 출마?…승리 조건 보고 요구한 것"

아시아투데이 2024-02-12 11:16: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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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 /송의주 기자
아시아투데이 주영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12일 서병수·김태호·조해진 의원의 험지 출마 요구에 대해 "승리할 수 있는 여러 조건들을 보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강을 위해서 희생을 해달라고 말씀드렸고 그분들께서도 당을 위해서 희생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다만 그분들을 지지했던 지역의 지지했던 분들이나 이런 분들은 조금 서운함은 있을 것"이라며 "명절에 와서 계속 지켜보고 있는 것은 경쟁력이 있는 분이 누군가, 이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분이 누군가,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총선에 승리할 수만 있다면 그 분이 어떤 분이든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든 그런 것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당에 와서 당에 건강한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제대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고 또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분이라면 어떤 분이라도 공천하고 어떤 분이라도 모셔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비윤에게만 험지 출마를 요구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계파와 성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공천에서도 그런 고려는 전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장 사무총장은 서병수 의원이 부산 부산진구갑과 김태호 의원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조해진 의원의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등에 대한 공천에 대해서는 "기준에 따라서 경선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면 경선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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