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8∼13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은 -5도 안팎,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10도 이하로 낮아 춥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차차 높아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중부 내륙·전라권·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수원 10도, 춘천 8도, 강릉 11도, 청주 10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2도, 제주 1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외에서도 추가 유입되면서 전 권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바닥 뒤집듯"…이재명의 반복된 '번복', 정치권 신뢰 추락시켰다
- 요르단 꺾은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 한국 팬들 “다행이다”
- 로또1106회당첨번호 '1·3·4·29·42·45'…1등 당첨지역 어디?
- “아는 맛 노려라”…TV 콘텐츠의 새 문법 [D:방송 뷰]
- 범법자들 국회를 피난처로 삼다니…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