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7만 원에 만나는 플래그십"... 15km/L 연비 내세운 독일 세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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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7만 원에 만나는 플래그십"... 15km/L 연비 내세운 독일 세단은?

오토트리뷴 2024-02-12 10:08:45 신고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폭스바겐 코리아가 아테온의 2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아테온의 2월 프로모션은 ▲Buy Back 할부금융 ▲클래식 할부금융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아테온(사진=폭스바겐)
▲아테온(사진=폭스바겐)

Buy Back 할부는 일정 금액의 선납금 납입 후 차량 계약기간 동안 월 납입금을 납부하면서 차량을 이용한 뒤, 계약 종료 후 계약 시 설정했던 차량의 가격을 보장해 주는 금융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할부금융은 60개월간 무이자로 구입할 수 있다.

2017년 폭스바겐에서 생산하던 전륜구동 쿠페형 세단 'CC'를 대체하며 등장한 아테온은 차량 특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사실상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을 담당하는 아테온은 디젤 모델 기준 15.5km/L의 연비를 발휘한다. 한편, 2026년 단종을 앞두고 있으며, 전기차 ID.7이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아테온(사진=폭스바겐)
▲아테온(사진=폭스바겐)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의 차량 가격은 5,773만 원이다. Buy Back 할부로 구입하면 월 납입금은 37만 8,700원이다.

상세 구입 조건은 차량 가격의 30%인 1,698만 8,728원을 선납하면 금리는 0%가 설정된다. 계약 기간 36개월이 종료되면 차량 잔존가치는 차량 가격의 45%인 2,599만 7,850원이다.

▲아테온(사진=폭스바겐)
▲아테온(사진=폭스바겐)

클래식 할부로 구입하는 방법은 차량 가격의 30%를 선납해야만 한다. 60개 월간 무이자가 적용되며, 월 납입금은 66만 200원이다.

그 외 폭스바겐 코리아는 아테온 출고 시 ▲5년 / 15만km 보증 연장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를 추가 혜택으로 제공한다.

▲폭스바겐 아테온 2열(사진=양봉수 기자)
▲폭스바겐 아테온 2열(사진=양봉수 기자)

보증 연장은 기본 보증 기간인 3년 이후 추가적으로 적용된다. 단, 2년 또는 15만 km 선도래 기준으로 보증이 연장된다.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는 신차 구매 후 1년 내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5회 무상 지원해 준다. 단, 회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아테온(사진=폭스바겐)
▲아테온(사진=폭스바겐)

한편, 프로모션 금액은 동일 브랜드 내에서도 딜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이용하는 금융사나 금융 상품에 의해서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jw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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