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보다 부호"... 블랙핑크 리사, 세계 최대 부자 1위 '아르노 일가' 며느리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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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보다 부호"... 블랙핑크 리사, 세계 최대 부자 1위 '아르노 일가' 며느리 물망

하이뉴스 2024-02-12 04:0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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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 블랙핑크 리사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온라인커뮤니티-
블랙핑크 리사 / 블랙핑크 리사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온라인커뮤니티-


리사가 세계 최대 명품 재벌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설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리사가 아르노 뿐 아니라 그의 가족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해변에서 휴가를 보냈다는 외신 보도도 이어지면서 리사가 LVMH가(家)와 혼인을 맺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만일 이렇게 된다면 리사는 전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사람을 시아버지로 두게 되는 셈이다. 

실제로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현재 아르노 회장과 그의 가족 순자산은 2078억달러(278조364억원)로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의 2045억달러(273조6210억원)를 웃돌았다고 밝혔고, 이는 테슬라 주가가 실적 악화로 전날 13% 급락하며 머스크 CEO의 순자산이 180억달러(24조840억원) 줄어든 반면 다음날 LVMH 주가는 실적 호조에 급등하며 아르노 회장의 순자산이 236억달러(31조5768억원)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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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자료 / 프레데릭 아르노 시계부분 책임자 -온라인커뮤니티-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자료 / 프레데릭 아르노 시계부분 책임자 -온라인커뮤니티-


그동안 머스크 CEO와 아르노 회장은 세계 부호 1위 자리를 놓고 다퉈왔다. 머스크 CEO의 뒤를 이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 플랫폼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세계 부호 3~5위를 기록했고, 미국 자본시장 분석업체인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LVMH은 프랑스 증시의 시가총액 1위 기업이자 전세계에서 19번째로 시총(약 4227억달러)이 높은 회사다. 22위인 삼성전자(약 3755억달러)보다 1.13배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노 회장의 자녀는 5명으로, 모두 LVMH에서 일하고 있는데, 그는 최근 두 아들을 추가로 LVMH 이사회에 합류시켰다. 리사와 열애설이 터진 프레데릭 아르노는 최근 LVMH의 시계 부문 책임자가 됐다. LVMH는 지난달 프레데릭이 태그호이어와 위블로, 제니스 등 브랜드를 보유한 LVMH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프레데릭은 2017년부터 일한 태그호이어 브랜드에서 2020년부터 CEO를 맡았다. 프레데릭은 지난해 걸그룹 블랭핑크의 리사와 미국이나 프랑스 등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온라인에 떠도는 등 열애설이 난 바 있다. 이번 인사로 아르노 회장의 자녀들이 LVMH 내 자리를 더욱 굳히게 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나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와 글로벌 재력가 순위를 다퉈온 아르노 회장은 은퇴 의향을 아직까지 내비치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리사가 제니에 이어 개인 회사를 차리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블랙핑크 리사 -온라인커뮤니티-
블랙핑크 리사 -온라인커뮤니티-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제니에 이어 개인 회사를 차리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지난 7일 리사는 자신의 SNS에 “02.08.2024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흑백 사진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는 리사의 개인 레이블 설립 발표 소식으로 드러났다. 리사는 이날 SNS를 통해 개인 레이블 ‘LLOUD’의 설립을 공식 발표했고, 리사는 LLOUD에 대해 “음악과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나의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경계를 함께 헤쳐나가는 이 신나는 여정에 동참해달라”고 덧붙였다. ‘LLOUD’의 홈페이지에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우리의 열정은 장르를 초월하고 세대를 연결하는 경험을 창조하는 것이다. 우리의 핵심은 끊임없는 혁신과 진정성에 대한 헌신에 있다. 우리는 단지 경계를 넓히는 것만이 아니라 이를 재정의하고,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장르를 초월하는 음악을 만들 것”이라는 설명과 리사의 프로필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하이뉴스 / 노영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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