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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1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현재 은퇴 상태라고 해도 좋다. 그러나 저우룬파(周潤發·69), 고 장궈룽(張國榮) 등과 영화 종횡사해(縱橫四海)에서 보여준 대단한 연기력과 청순미는 여전히 대중들의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홍콩의 마릴린 먼로라는 또 다른 별칭을 얻은 것도 바로 이런 관심 탓이라고 할 수 있다. 부와 명성을 다 함께 얻은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그녀는 그러나 2007년 남편을 잃은 이후부터는 우울증에 시달리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슬하에 자녀가 없기 때문에 더욱 더 그랬는지도 몰랐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병을 거의 극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기는 접었으나 대외 활동도 아주 열심히 하고 있다. 최근 보여준 극강의 동안 역시 지인들과 함께 한 모 행사에서 포착된 것이다. 팬들의 찬사를 자아낼 수준이 확실하다고 단언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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