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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달리기 위해 잠깐 고치는 중"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박나래는 "저는 괜찮다"며 "성형수술 아닌 성대 수술 후"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퇴원해서 꾀꼬리로 진화 중"이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용"이라며 새해 인사도 전했다.
사진 속 박나래는 핼쑥해진 얼굴로 병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양갈래 머리를 하고 침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가수 코드쿤스트는 댓글로 "아프지마 누나"라며 박나래를 걱정했다. 꽈추형 의사 홍성우도 "꾀꼬리라니 다 가지려고 하는구나"라며 재치 있게 박나래를 위로했다.
누리꾼들은 "언니 아프지 마세요", "얼굴이 반쪽이 됐다", "얼른 나으세요"라며 박나래를 응원했고 "밝은 모습 빨리 보고 싶다", "얼른 꾀꼬리로 돌아와라"라며 쾌유를 빌었다.
앞서 박나래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최근 두 번의 성대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성대 폴립 수술을 두 번 했다"며 "목이 계속 안 좋아 스테로이드 주사도 가끔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대 폴립은 과도한 음성 사용으로, 후두에 말미잘 모양의 물혹이 생기는 질환이다. 박나래는 건강상의 이유로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녹화에도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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